마케팅 인사이트 정리

29CM 인스타그램 캐러셀 광고 기획 1일차 — 브랜드·채널·타깃 분석 정리

iwantjob 2026. 6. 10. 21:11
마케팅 공부 광고기획 29CM 인스타그램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포트폴리오 기록입니다.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으나, 상업적 목적은 없다는 점을 먼저 알립니다.

① 29CM 브랜드 분석

29CM는 콘텐츠 기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감도 높은 에디터가 운영하는 셀렉트숍"에 가장 가까운 포지션을 갖고 있어요. 브랜드 스토리 영상·에디토리얼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으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안하며, 규모 중심의 대형 플랫폼과 달리 큐레이션 역량 자체가 차별점입니다. 그 결과, 2539 여성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어요.

② 인스타그램 채널 분석

29CM 인스타그램은 상품 판매보다 취향·라이프스타일 제안 중심으로 운영돼요. 피드는 매거진 편집 스타일의 고감도 이미지로 유지하고, 릴스로 브랜드 소개·스타일링·시즌 제안을 영상으로 확장합니다. 직접 구매 전환보다 "29CM가 추천하면 믿고 본다"는 브랜드 신뢰도를 먼저 쌓는 데 집중하는 채널이에요.

③ 타겟 분석

핵심 타깃은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데 관심이 많은 25~39세 직장인 여성입니다.

서연
김서연, 31세 브랜드 마케터
유행보다 자기만의 취향과 기준을 중시하고, 인스타그램으로 스타일링·공간·브랜드 레퍼런스를 탐색·저장해요. 신뢰할 수 있는 큐레이션으로 탐색 비용을 줄이고, 감도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어합니다.

29CM의 큐레이션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저장과 팔로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에요.


분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들

포인트 01
모든 선택에 근거를 만들자

이번 기획에서 제가 가장 신경 쓴 건 "왜 이래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항상 갖고 있는 것이었어요.


이미지 스타일, 카피 말투, 슬라이드 순서 하나하나를 결정할 때마다 브랜드 분석에서 잡은 포지션과 채널 성격, 타깃의 행동 패턴을 계속 되짚었습니다. 그냥 예쁘거나 그냥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전 분석을 먼저 탄탄하게 해둔 덕분에, 기획 과정에서 매번 "이게 맞나?"를 고민할 때 돌아올 기준점이 생겼어요. 근거가 있으니까 선택도 더 명확해졌습니다.

포인트 02
채널의 결에 맞는 광고를 만들자

광고를 기획하면서 "어떻게 하면 클릭을 유도할 수 있을까"보다 "이 피드에서 이 사람이 자연스럽게 멈출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했어요.


29CM 인스타그램은 직접 구매 전환보다 신뢰를 쌓는 채널이에요. 피드를 보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뭔가를 사려는 게 아니라, 좋은 걸 발견하고 저장해두려는 사람들이거든요. 그 맥락을 벗어난 광고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스크롤에 묻혀버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구매하세요" 대신, 서연씨가 저장 버튼을 누르고 싶어질 만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했어요.

포인트 03
한 사람에게 정확하게 닿는 말을 쓰자

카피를 쓸 때 "2539 여성"이 아니라 계속 서연씨를 떠올렸습니다. "서연씨라면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일까?"를 기준으로 삼았어요.


두루두루 좋은 말을 찾으면 결국 누구한테도 딱 와닿지 않는 카피가 되더라고요. 타깃을 좁힌다는 건 도달 범위를 줄이는 게 아니라, 진짜 맞는 사람한테 정확하게 닿기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페르소나가 구체적일수록 쓸 말과 버릴 말이 명확해졌어요. 덕분에 카피도, 이미지 방향도 훨씬 빠르게 잡혔습니다 !

내일은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한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기획안과 제작 이미지를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번에 올려둔 에브리마켓 선크림 최종본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